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얘기를 잠시 하다보면, 선입견이라고 해도 좋을 어떤 '촉'이 온다. 내가 만나고 헤어진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도 그 첫 촉이 암시한 결과와 맞아 떨어진 적이 많았다. 그래서 난 그 처음 찰나에 느껴지는 그 사람에 대한 나의 찜찜함 또는 세심함을 믿는 편이다.
그래, 35년 넘게 살아온 내 경험 데이터에서 누적된 촉을 의심마라! 동물적인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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