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낙락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승환 - 물어본다 얼마 전에 집콕 콘서트 이승환 편을 봤었는데, 크. 역시 좋더라. 흥이 나대. 역시 레전드야. 그리고 봇처럼 나도 알게 모르게 따라 부르는 환님의 노래들. 내가 이렇게 많은 노래의 가사를 외우고 있었다고? 나 생각보다 메모리 용량이 괜찮나 봐. 그중에서도 오랜만에 이 노래 들으니까 역시 또 좋더라. 이 노래는 가사가 최고지. 들을 때마다 '아 이렇게 살아야지' 하고 늘 다시 마음을 잡게 해 준다. 그래서 신나는데 약간 울컥한다. 물어본다 || 작사 이승환 작곡·편곡 정지찬 많이 닮아있는 건 같으니 어렸을 적 그리던 네 모습과 순수한 열정을 소망해오던 푸른 가슴의 그 꼬마 아이와 어른이 되어가는 사이 현실과 마주쳤을 때 도망치지 않으려 피해가지 않으려 내 안에 숨지 않게 나에게 속지 않게 오오 그런 나 이.. Gavin James - Nervous 지민쉬가 추천한 노래라서 플레이리스트 추가해서 몇 번 들었었다. 처음 들을 땐 그냥 이 가수 노래 잘하네~ 정도였다. 근데 며칠 전 라디오에서 이 노래를 들었는데, 그땐 '크 왜 이렇게 이 노래 좋아?' 새로웠다. 그래서 다시 듣게 되고 누군지 찾아보게 됨. 개빈 제임스는 91년생 아일랜드 출신 가수다. 노래로만 듣던 목소리와 울림이 생각보다 젊은 피의 청년의 것이라는 사실이 놀랍기도 하고, 이제 정말 90년대생이 트렌드구나 하는 생각에 또 새삼스럽기도 하고. 아니... 가만 어제 놀면 뭐하니에 2002년생 나왔잖아? 같은 노래라도 왠지 라디오로 듣는 음악은 이어폰 꽂고 듣는 것보다 더 좋은 것 같다. 아, 가만 생각해보니 라디오를 듣는 우리 집 오디오가 음질이 좋은 거구나. 아. 그래서 라디오로 들으면.. OASIS - Definitely Maybe 1. Rock 'n' Roll Star 더보기 I live my life in the city There's no easy way out The day's moving just too fast for me I need some time in the sunshine I gotta slow it right down The day's moving just too fast for me I live my life for the stars that shine People say it's just a waste of time Then they say I should feed my head That to me was just a day in bed I'll take my car and drive real far The..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