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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나는 이런 생각해

당근바나나빵

당근바나나 넣고 구웠다. 아직 맛은 못 봄. 설탕 대신 꿀을 넣었음. 버터 대신 코코낫오일 넣고.


지난 주에 구웠던 바나나 빵. 추석 때 받아온 바나나가 많아서 즉흥적으로 구워봤는데 촉촉 달콤 넘 맛있었음. 꺼져가던 베이킹 열정 불씨에 다시 기름을 붓는 맛.

잊지마라. 나는 제과기능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이다. 자꾸 사 먹지 말고 굽자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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