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다. 멋있다.
7월에 그만 두고 나간 막내도 팀장한테 하고 싶은 말 샤우팅 다 했고, 지금 일하는 울 막냉이도 오늘 야무지게 조목조목 할 말 다 던졌다. 와우.
그에 비해 나는 ㅠㅠ 내 탓이겠구나 그냥 참거나 완곡어법으로 돌려 말하거나 더러워서 안보고 말지 뭐 전략으로 수동적으로 피하는데, 저들은 어쩜 저렇게 당차게 할 말을 다 한단 말인가.
쩝. 좋은 게 좋은 거 아닐까... 싶지만 그렇다고 내 인생에 누군가와 싸울 일이 과연 없을까?
싸움을 한다면 현명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ㅎㅎ
에잉 근데 싸움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 ㅎㅎ
이래서 난 싸움을 못함. 싸움에 대한 고찰을 안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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