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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나는 이런 생각해

법륜 스님 말씀 중 와닿은 부분

서럽고 서운한 건 노예의 입장.
내가 주인 의식을 갖고 상황을 내가 이끌어 가면 된다. 판을 뒤집는 건 내 마음 한 끗 차이 - 내 자세, 내 마음에 달렸다.


내 성격대로 하고 살고 싶으면 그래도 된다. 다만 그것에 따르는 과보는 내 책임.
내 성격 죽이고 그냥 허허허 네네네 알겠다고 넘기는 태도로 살면 잠깐은 힘들겠지만 또 거기에 따르는 과보는 달콤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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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한테서 받은 상처는 내 스스로 털어내고 치유할 수 있어야 한다. 그들은 그들 수준에서 나름의 최선을 다 한 것이라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다만 그것이 내 기준에 모자라서, 내 성에 차지 않아서, 내가 화가 나는 것일 뿐... 내 성에 안 차는 것이 다 나쁜 것은 아니다.

내가 부모를 보든 안 보든, 그들로부터 무슨 말을 듣든 안 듣든, 항상 내가 부모에 대해 갖는 마음은 늘 편안해야 한다. 내가 화를 지니고 있으면 언제 무슨 상황에서도 좋아질 리가 없다. 내 상처를 스스로 나를 위해 스스로 치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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