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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나는 이런 생각해

브런치


태풍 힌남노로 오늘 아침 강의가 취소돼서 여유가 생겼다.
가보고 싶었던 동네 카페에 가서 카페라떼(디카페인 두유라떼로 커스터마이징 wow 스타벅스 아닌 곳에서 이게 가능하네)랑 감자 샌드위치를 시켜 먹었다.

비건 카페라는 점 때문에 계속 이곳이 궁금했었다.

여기 카페도 처음, 이렇게 혼자 브런치를 먹는 것도 처음. 이 모든 첫 경험이 무척 좋았다.


사실 어제는 'zoom으로라도 정해진 날짜에 수업 그냥 빨리 해치우고 싶은데...'라는 불만이 있었는데, 신랑이 '아침에 여유 생겼으니 좋아하는 두유라떼 마시러 가면 되겠네~'하는 말 듣고 마음 가짐이 달라졌다. ㅎㅎ
그래 긍정적으로!!! 난 이번에 좀 달라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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