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위대한 수업] 조지프 나이 - 누가 리더인가 2강 권력의 주인

권력이란 무엇일까?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쳐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능력
권력만큼 중요하면서도 측정하기 어려운 것: 사랑

권력을 구사하는 3가지 방법
1. 강제와 위협  -> 하드파워 (채찍) 
2. 대가 지불 또는 유도  -> 하드파워 (당근) 
3. 매력  -> 소프트 파워 (우리가 일상에서 늘 사용함. 상대의 선호를 내 마음대로 만드는 능력)

소프트 파워의 중요성
1945. 6, 뉴욕, 2차 세계대전 승리 축하 귀환 행사 때 
유럽연합군 최고사령관이자 미국 34대 대통령 아이젠하워 曰,
"명령을 내리는 건 아주 간단합니다. 우리가 항상 하는 것이죠. 하지만 상대가 자발적으로 당신이 원하는 걸 하게 만드는 것이 진정한 힘입니다." 

-예:CEO의 하드파워: 연봉조정, 승진&해고 
    CEO의 소프트파워: 사명감 부여
-> 수평적 네트워크 사회로 바뀌면 권력의 의미가 변한다.
-> 조직 성격이 변함에 따라 권력의 사용법이 바뀐다. 

하드 파워와 소프트 파워의 차이?
-하드: 시간이 적게 든다. 상대의 생각이 중요치 않다.
-소프트: 시간이 많이 든다. 상대의 생각이 중요하다. 

소프트 파워의 핵심: 팔로워 
팔로워가 없으면 리더가 될 수 없다. 

리더의 조건: 팔로워가 설득 당했는가, 자발적으로 따르는가?

데이비드 흄(18세기 스코틀랜드 출신 철학자) 曰,
"혼자 이끌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즉, 아무리 한 인간이 크고 강해도 혼자서 다른 사람을 지배하고 통제할 수 없다. 

권력은 오히려 팔로워에게 있다. 
리더에게 중요한 존재: 최측근 신봉자 
팔로워들의 구성은 동심원 형태로 이뤄짐 (리더-신봉자-단순한 추종자-적당한 합류자-구경꾼-저항하는 사람)

소프트 파워를 사용한다고 해서 그가 좋은 사람, 좋은 일을 한다고 단정할 수 없다. 
권력(하드/소프트)은 좋고 나쁜 목적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예) 히틀러, 오사마 빈라덴의 팔로워는 자살과 살인까지 서슴없이 저지름. 

소프트 파워의 팔로워는 선택권이 더 많다. 
-팔로워에게 더 많이 선택권이 주어지는 소프트 파워는 '더 자발적'이라고는 할 수 있음. 그래서 행동의 책임은 팔로워에게 있음. 
-소프트 파워가 항상 선하지 않아도 하드 파워만 사용한 것 보다 낫다. 

 

결론:

효과적인 리더십 = 스마트 파워 = 소프트 파워(매력) + 하드 파워(채찍과 당근)
좋은 일을 하고 있다고 설득해서 자발적으로 따르고 싶게 만들어라.
팔로워에게 권력을 줘라. 
팔로워를 통해 나의 권력을 키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