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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나는 이런 생각해

다르다고

진솔하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마음 편하게 할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 있더라도 존중할 줄 아는, 자신의 생각을 설명은 하되 상대방에게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주입시키거나 상대방을 비난하지 않는 그런 친구. 애초부터 그런건 없으려나? 동상이몽인데 말이 곱게 나올리가 없으려나?

자기 생각대로 내가 생각 안한다고 뚱해진 모 씨와의 전화를 끊고 나서 생각해봤다.

나도 적어도 내가 원하는 그런 친구가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