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인간은 망각의 동물.
10년 전 퇴사했을 때 그때 그 결심을 잊었다. 그리고 지금... 다시 느낀다. 아, 나는 이런 일을 힘들어 했던 사람인데 왜 또 내가 이 짓을 하겠다고 이러고 있지?!!!
난 이것보다 더 행복함을 느끼는 일이 따로 있다.
자, 그럼 어차피 마음은 정해졌다. 그만 두긴해야 할 텐데, 그래도 최소한 10년 전 그때 즉흥적으로 퇴사를 통보한 그 실수는 범하지 말아야지. 일단 돈을 모으면서 그 다음 스텝을 준비하자. 그래야 퇴사 후 마음도 조급해지거나 후회하지 않음.
1. 영어교습소 준비
2. 영어 공부
3. 교습소 위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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